트럼프, 72억 원에 미 영주권 파는 ‘골드카드’ 도입… 투자이민(EB-5) 폐지

트럼프, 72억 원에 미 영주권 파는 ‘골드카드’ 도입… 투자이민(EB-5) 폐지

미국 영주권 72억 원

 

💰 트럼프의 새 이민 정책, ‘골드카드’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00만 달러(약 72억 원)에 미국 영주권을 제공하는 ‘골드카드’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골드카드를 판매할 것이며, 부자들이 이 카드를 사서 미국으로 올 것”이라고 밝혔다.

---

📌 골드카드 주요 내용

🔹 미국 영주권(Gold Card)과 동일한 혜택 제공
🔹 500만 달러(약 72억 원) 지불해야 신청 가능
🔹 신청자는 엄격한 심사 통과 필수
🔹 시민권 취득까지는 추가 절차 필요

---

🚫 투자이민(EB-5) 프로그램 폐지

트럼프 행정부는 기존의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골드카드’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현행 EB-5는 80만105만 달러(약 11억 ~ 15억 원)를 투자하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제도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사기”, “헐값으로 영주권을 얻는 방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

📢 부자들에게만 열린 문? 논란 확산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골드카드는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시민을 위한 것”이라며, 러시아 신흥 재벌(올리가르히)도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2주 후 골드카드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부자들에게만 유리한 이민 정책이라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 트럼프의 ‘이민 개혁’, 미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반응형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