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년 빚 갚아야 하는 ‘광물협정’… 젤렌스키, 대통령직 걸고 맞선다

💥 우크라이나 vs 미국, ‘광물협정’ 놓고 치열한 외교전!
📌 트럼프 정부, 우크라이나에 광물협정 강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이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받은 군사·재정 지원에 대한 대가로 천연자원 수익의 50%를 미국이 통제하는 협정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해당 기금이 5000억 달러(약 713조 원)가 될 때까지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거부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비난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 “250년 동안 빚 갚는 협정 서명 못 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10세대가 갚아야 할 협정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경제적 지원이 곧 안전보장이라는 논리로 협정 체결을 강요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 왜 태도를 바꿨나?
📰 뉴욕타임스, “미국 압박에 협상 타결 가까워졌다”
🔹 우크라이나가 자원 및 기반시설 수익 절반을 포기하는 조건은 유지
🔹 하지만 미국이 얻은 이익을 우크라이나에 재투자하는 조항 추가
🔹 미국이 우크라이나 경제 발전을 위한 장기적 지원 약속
🔹 그러나 우크라이나가 요구한 ‘안전보장’은 포함되지 않아
📢 트럼프, 젤렌스키 퇴진까지 요구
뉴욕타임스는 “결국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압박 끝에 협상이 타결에 다다랐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가 선거 없이 집권하고 있다며 퇴진까지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우크라이나의 입장 변화는 20일 키스 켈로그 미국 특사가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한 이후 더욱 두드러졌다.
젤렌스키는 회담 후 “켈로그 특사와 좋은 논의를 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협상이 급진전되기 시작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직 걸고 나토 가입 요구
우크라이나의 전쟁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나토 가입이 보장된다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의사까지 내비쳤다.
💬 올해 안에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우크라이나의 선택은?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협정’에 합의할지, 젤렌스키 대통령이 안전보장을 얻어낼 수 있을지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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