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고층 빌딩 붕괴…중국 국영기업 태국 임원 체포

방콕 고층 빌딩 붕괴…중국 국영기업 태국 임원 체포

태국 임원 체포

 

🏗️ 지진 여파로 붕괴된 감사원 건물

 

태국 방콕에서 지난달 발생한 고층 빌딩 붕괴 사고의 책임을 두고, 중국 국영기업 시공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체포된 이는 해당 시공사의 중국인 임원 장촨린(張川林)으로, 불법 명의 신탁 및 외국인 사업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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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 사고 발생: 미얀마 강진 여파로 방콕의 30층 규모 감사원 건물 붕괴
• 사망자: 47명 사망, 47명 실종
• 시공사: 중국 국영기업 중철10국의 태국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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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수사 내용

• 체포자: 중국인 임원 장촨린, 태국 현지 호텔에서 체포
• 혐의: 외국인 사업법(Foreign Business Act of 1999) 위반, 불법 명의 신탁
• 지분 구조: 태국인 명의 51%, 장촨린 49%
• 추가 수사: 태국인 임원 3명도 조사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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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자재·서류 조작 정황

• 태국 산업부 조사 결과, 건축 자재 중 일부에 불량 강철 사용 확인
• 사고 직후 중국인 4명, 공사 서류 불법 반출 혐의로 체포
• 엘리베이터 샤프트 주변에서 실종자 수색·잔해 제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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