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만 원 정식의 하이라이트? '코끼리 똥 디저트' 논란

76만 원 정식의 하이라이트? '코끼리 똥 디저트' 논란

76만원 정식 코스의 코끼리 똥 디저트

 

 

🍽️ 상하이 고급 레스토랑, “소독해서 괜찮다”

 

중국 상하이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76만 원짜리 열대 우림 콘셉트 정식 코스의 디저트 재료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소독한 코끼리 배설물’을 활용한 디저트가 등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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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 이름은 ‘코끼리 똥에 박힌 꽃’

• 총 15코스로 구성된 이 고급 정식의 마지막 디저트는 채식하는 코끼리의 배설물을 소독 후 가공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 코끼리 배설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종이 제작이나 퇴비 등 산업적 활용은 있었지만, 식용으로 제공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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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생법 위반? 호기심 자극?

• 식당 측은 “완전 소독 처리돼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중국의 식품위생법 기준(무독성, 무해성, 영양 충족)을 충족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 반응은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 “한 번쯤은 시도해볼 만하다” 등 극명하게 엇갈리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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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발단은 SNS 블로거

• 팔로워 4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음식 블로거가 직접 방문 후 사진과 후기를 올리면서 논란에 불이 붙었습니다.
• 식문화를 둘러싼 ‘경계를 넘는 실험’이 때로는 경악을, 때로는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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