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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만에 돌아온 장난감 책…세월을 건너온 감동의 반납 이야기

by shin0707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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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만에 돌아온 장난감 책…세월을 건너온 감동의 반납 이야기

1926년에 대출된 책 마침내 반납

 

1926년에 대출된 책이 무려 99년 만에 도서관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화제입니다.
장난감을 만들어주기 위해 빌렸던 이 책은 3대를 건너 감동을 안겼습니다.


📌 도서 정보
  • 제목: Home-Made Toys for Girls and Boys
  • 출판: 1911년
  • 내용: 나무, 금속, 가정용품 등을 이용해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만드는 방법 소개

📌 책의 여정
  • 1926년 3월, 미국 뉴저지 오션카운티도서관에서 대출
  • 대출자: 찰스 틴턴(1884~1927), 목수
  • 대출 목적: 딸(후에 쿠퍼의 어머니)에게 장난감 만들어주기 위해
  • 대출 후 99년 동안 반납되지 않음

📌 발견과 반납
  • 반납자: 메리 쿠퍼(81세, 찰스 틴턴의 외손녀)
  • 어머니 유품 정리 중 책 발견
  • 책 안에 대출 당시 카드도 그대로 보존돼 있었음
  • 쿠퍼는 책 속에서 실제로 할아버지가 만들어줬던 장난감 배 그림도 발견

📌 도서관 반응
  • “개관 100주년에 돌아온 책이라니, 마치 운명 같았다.”
  • 전시용으로 보관 예정, 연체료는 면제

📌 감동 포인트


시간이 흘러도, 따뜻한 마음은 책 속에 남아 있었던 걸까요?
세대를 잇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 그리고 도서관의 아날로그한 기록이 만들어낸 기적 같은 반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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