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90% 정전 사태…국가 마비에 비상사태 선포

칠레 90% 정전 사태…국가 마비에 비상사태 선포

국가 정전 사태

 

⚡ 칠레 전역, 대규모 정전 발생

25일(현지시간) 칠레에서 국가 전역의 90%가 정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 발생 시간: 2월 25일 오후 3시 16분경
🔹 피해 규모: 전국 16개 지역 중 14개 지역(800만 가구)
🔹 원인: 북부 아타카마 사막에서 수도 산티아고까지 전력을 공급하는 고전압 송전선 장애

 

📢 칠레 정부는 25일 오후 10시 비상사태를 선포, 야간 통금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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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으로 국가 기능 마비

✅ 교통: 신호등, 기차, ATM, 인터넷, 휴대폰 불통
✅ 산업: 세계 최대 구리 광산 채굴 중단
✅ 일상: 학교 수업, 축구 경기 중단, 주유소 운영 중단
✅ 보건: 병원, 교도소, 정부 청사 등에만 간이 발전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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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응 및 복구 상황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 “기업의 과실로 수백만 명의 일상이 마비된 것은 용납할 수 없다.”
💬 “오후 11시 현재 절반 이상 복구되었으며, 26일 오전 완전 복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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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공격 가능성은 낮아

카롤리나 토하 내무장관은
💬 “테러나 사이버 공격 징후는 없다.”
💬 “현재 1차 목표는 국민 안전과 질서 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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