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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농축 우라늄 실종”… 이란, 핵 활동 복원 선언
☢️ 휴전했지만 핵 위협은 여전
이스라엘과의 휴전 이후에도 이란은 핵 개발 중단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24일, 모하마드 에슬라미 이란 원자력청장은 “핵 활동 복원을 위한 준비는 이미 완료됐다”며 핵 프로그램 재개를 선언했습니다.
🧪 사라진 60% 농축 우라늄 400㎏… 핵무기 9개 분량
가장 큰 우려는 포르도 핵시설에 보관 중이던 400㎏ 규모의 고농축 우라늄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90% 이상 농축 시 핵무기 9개를 제조할 수 있는 양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습의 근거로 삼았던 주요 위협 요소입니다.
🚚 공습 직전 정체불명의 트럭 16대 이동
미국 정보당국은 공습 직전 포르도 인근에 트럭 16대가 진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우라늄이 은닉됐거나 다른 시설로 옮겨졌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미국 "장비 파괴로 핵 능력 상실" vs 이란 "계속할 것"
미국 부통령 제이디 밴스는 “장비를 파괴했기 때문에 핵무기 개발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지만, 이란은 “어떠한 중단도 없도록 준비했다”며 의지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 핵을 둘러싼 또 다른 충돌 불씨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을 계속 보유하고 핵 활동을 복원하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또 다시 ‘핵 위협’을 명분으로 공습을 재개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 셈입니다. 휴전은 평화의 종착지가 아닌 일시적 쉼표일 뿐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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