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사람처럼 싸우는 로봇들, 중국에서 ‘세계 첫 로봇 격투 대회’ 열려

🤖 로봇이 링 위에서 발차기, 주먹질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 최초의 로봇 격투 대회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중국 국영방송 CMG가 주최하고, 로봇 기업 유니트리(Unitree)가 파트너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사람처럼 움직이며 싸우는 휴머노이드 로봇 G1이 링 위에서 격돌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 로봇 격투는 어떻게 진행됐나?
- 경기용 로봇: G1 모델, 키 약 1.3m, 무게 35kg
- 조종자: 인플루언서 4명이 조이스틱으로 실시간 조종
- 3라운드(각 2분) 동안 주먹, 발차기, 무릎 공격 등으로 대결
- 손 공격 1점, 발 공격 3점으로 점수 집계
- 심판과 경기 규칙도 인간 격투기 형식과 유사
🤖 사람처럼 싸우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서는 로봇
- 로봇은 공격 기회를 노리며 앞뒤로 움직이고 방어 동작 수행
- 넘어진 뒤 10초 안에 일어나면 경기 계속
- 일부 로봇은 금속 외피 파손 등 '부상'을 입기도
🧠 AI + 실시간 인식, 기술적 한계는?
- 인플루언서가 '훅' '킥' 등 입력 →
로봇은 상대 탐지 → 데이터 분석 → 동작 실행 - 하지만 격투는 실시간 변수가 많아, 밀리초 단위의 인식 지연 발생
- 로프에 걸리거나 균형을 잃는 등 예상 못한 상황도 다수
🧩 격투 로봇 기술, 어디에 쓰일 수 있나?
전문가는 로봇 격투 기술이 향후
- 산업용 로봇의 장애물 회피,
- 재난 구조 로봇의 실시간 판단력 등에 응용될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반응형
728x90
728x90
반응형
'📢 최신 뉴스 (Hot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자지구 의료 재앙, WHO "마취제 없이 수술…백신도 바닥났다" (36) | 2025.05.28 |
---|---|
“반역이 아니라 악에 맞선 것” — 우크라이나를 도운 러시아 부부의 용기 (32) | 2025.05.28 |
북극 얼음물에 빠진 갤럭시 S23 울트라, 5시간 후에도 ‘정상 작동’ (45) | 2025.05.27 |
"5만 석 매진" 콘서트였는데…멕시코 가수 훌리온 알바레스, 미국 비자 갑작스레 취소 (47) | 2025.05.27 |
자녀 9명 시신이 병원에 실려왔다…팔레스타인 의사의 절규 (50) | 2025.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