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해군 범선, 뉴욕 브루클린 다리 충돌…2명 사망 참사

멕시코 해군 범선, 뉴욕 브루클린 다리 충돌…2명 사망 참사

브루클린 다리 아래에서 일어난 비극

 

⚓ 세계 명물 브루클린 브리지서 벌어진 해상 충돌 사고

 

277명이 타고 있던 멕시코 해군 훈련 범선이 뉴욕의 상징 브루클린 브리지에 돛대가 걸리며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 19명이 부상하는 안타까운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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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개요

• 사고 일시: 2025년 5월 17일 오후 8시 30분경
• 사고 장소: 미국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 인근
• 사고 선박: 멕시코 해군 훈련 범선 ‘ARM 콰우테모크’
• 탑승 인원: 277명 (대부분 해군 사관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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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원인 및 피해 상황

• 돛대 높이: 약 54m, 브루클린 브리지 하부 통과 가능 높이 약 38m
• 충돌로 돛대 두 개 파손, 일부 승조원은 충격 당시 돛대에 매달린 채로 발견
• 사망: 2명, 부상자: 19명 (그중 2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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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 및 대응

• 브루클린 브리지: 양방향 통제 후 긴급 재개통, 교량 자체 피해는 없음
• 멕시코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공식 성명 통해 조의 표명
• 뉴욕시장 에릭 애덤스 “부상자 구조 및 원인 조사 신속히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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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순항 중 벌어진 사고

• 콰우테모크함: 1981년 건조된 훈련 범선
• 현재 22개국 254일간의 항해 일정 중이었으며, 작년엔 인천항에도 정박
• 사고 당시 뉴욕 17번 부두 정박 중 → 아이슬란드 향해 출항 예정
• 함장 “의도와 반대 방향으로 이동…기계 결함 가능성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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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반응

• SNS 영상: 충돌 직후 돛대에 매달린 승조원 모습 확산
• 시민들 “사고 충격적이지만 브루클린 브리지가 무사해 다행”
• 뉴욕 시민들 사이에서도 해상 안전 경각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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