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한복판서 대마초 20톤 소각…2만여 명 ‘환각’에 빠진 튀르키예 참사

마을 한복판서 대마초 20톤 소각…2만여 명 ‘환각’에 빠진 튀르키예 참사

튀르키예 압수한 대마초 20톤 소각

 

🔥 대마초 20톤 소각

 

튀르키예 경찰이 마약 단속 작전 중 압수한 대마초 20톤을 마을 공터에서 소각해 인근 주민 2만여 명이 집단 환각 증세를 호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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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 📍 장소: 튀르키예 디야르바르크주 리체 마을
• 🔥 소각일: 2024년 4월 18일
• 📦 압수물: 대마초 20톤 (약 3,600억 원 규모)
• ⛽ 경찰은 휘발유 200리터를 뿌려 직접 불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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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 환각 증상

 

소각 후 며칠간 마을 전체가 대마초 연기로 뒤덮이며:

• 현기증
• 메스꺼움
• 환각
• 호흡곤란
• 아동 입원 사례 다수 보고됨

주민들은 “창문도 못 열고 아이가 계속 아팠다”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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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지적
예실 일드즈 협회 야히야 오거 회장:

 

“이건 비전문적이고 비상식적인 대응이다.
대마 연기는 직접 흡입만큼 간접 흡입도 심각한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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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응 문제점

• 전문 폐기 시설이 아닌 마을 중심에서 소각
• 보호 조치·경고 없이 퍼포먼스성 처리
• 수천 명 주민을 의도치 않게 간접 흡입 상태에 빠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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