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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맥주 8캔 이상"…과음이 치매 위험 2배 높인다
과도한 음주가 뇌 손상을 일으켜 치매 위험을 2배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맥주캔 8개 또는 와인 8잔 이상 마시는 이들은 뇌 손상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평균 수명도 13년 단축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연구 개요
- 기관: 브라질 상파울루 의대
- 게재지: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Neurology
- 대상: 평균 연령 75세 사망자 1781명
- 방법: 생전 음주량 조사 + 뇌 부검 및 조직검사
- 음주 기준:
- A그룹: 금주
- B그룹: 주 7잔 이하
- C그룹: 주 8잔 이상
- D그룹: 과거 과음자
📊 주요 결과
- C그룹(주 8잔 이상):
- 치매 전조 신호 뚜렷
- 타우 단백질 엉킴 증가 → 기억력 저하
- 유리세동맥경화증 위험 133%↑ → 혈관성 치매 연관
- 평균 사망 시기 13년 앞당김
- D그룹(과거 과음자):
- 손상 위험 여전
- 타우 엉킴 & 혈관 이상 발견
🧬 과학적 해석
- 타우 엉킴: 뇌세포 연결 방해, 알츠하이머 유발
- 유리세동맥경화증: 뇌혈류 차단, 혈관성 치매 원인
🗣️ 전문가 의견
알베르토 후스토 교수:
“과도한 음주는 뇌 구조에 실질적인 손상을 준다.
치매가 생기지 않더라도 사고력, 기억력 저하가 초래될 수 있다.”
🔍 건강 메시지
- ‘적당한 음주’도 절대 안전하지 않다
- 금주 또는 최소화가 뇌 건강 지키는 열쇠
- 치매 예방은 지금부터의 생활 습관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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