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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해변에 밀려든 150마리 흑범고래…구조 실패로 안락사 결정
🌊 호주 태즈메이니아섬 해변, 흑범고래 150여 마리 좌초
19일(현지 시각), 호주 태즈메이니아섬 서북쪽 외딴 해변에서 흑범고래 157마리가 발견됐다. 이 중 상당수가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90여 마리는 살아 있었지만 구조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 구조 실패의 원인
✔ 외진 지형: 전문 장비 및 인력 접근 어려움
✔ 거친 날씨와 해양 상태: 돌고래를 깊은 바다로 이동시키는 작업 난항
✔ 계속되는 좌초: 구조 도중에도 다시 해변으로 밀려옴
✔ 고통 증가: 햇빛과 강풍에 장시간 노출, 호흡 곤란 발생
🛑 결국 남은 개체 ‘안락사’ 결정
당국은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남은 돌고래들을 모두 안락사하기로 결정했다. 해양 생물학자 크리스 칼리온은 “모든 대안이 실패했다”며 “더 이상의 고통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 흑범고래는?
- 몸길이 최대 6m, 몸무게 최대 3t
- 보통 50마리 이상 무리지어 생활
- CITES 협약상 ‘준위협(NT)’ 단계로 분류
자연재해와 해양 오염으로 인해 해양 생물의 좌초 사고가 잦아지는 만큼, 보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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