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며느리, 폭스뉴스 주말 황금시간대 진행자로… "전례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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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며느리, 폭스뉴스 주말 황금시간대 진행자로… "전례 없는 일"

 

 

🎤 트럼프 가족, 뉴스 진행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 라라 트럼프가 폭스뉴스에서 주말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가족이 주요 뉴스 채널에서 단독 진행을 맡는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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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2일부터 방송 시작

폭스뉴스는 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라라가 오는 2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9~10시 ‘마이 뷰 위드 라라 트럼프’(My View with Lara Trump)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사회의 ‘상식(common sense) 복귀’를 강조하는 내용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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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 트럼프는 누구?

✅ 트럼프 대통령 차남 에릭 트럼프의 아내
✅ TV 프로듀서 출신, 2016년 대선부터 트럼프 지원 활동
✅ 2023년 공화당 전국위원회 공동의장 역임
✅ 작년 말, 상원의원 출마 포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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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인 가족의 뉴스 진행, 논란될까?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은 “현직 대통령 가족이 뉴스 채널에서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을 맡는 것은 전례가 없다”며 주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자녀들이 폭스뉴스의 단골 게스트였던 적은 있지만,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의 영향력 행사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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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 트럼프의 각오

라라는 “미국 국민과 직접 대화하며 우리나라를 위대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강조하고 싶다”며 “이 기회를 통해 미국의 황금시대를 조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폭스뉴스 측은 “라라는 탁월한 커뮤니케이터이자, 성공적인 기업가이며 일하는 엄마”라며 그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 트럼프 가족의 미디어 영향력 확대, 미국 정계에 어떤 파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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