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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짐에서 보호종 ‘소라게’ 5,200마리 적발…세계유산 섬 발칵

by shin0707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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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오섬에서 포획한 천연기념물 소라게, 상업 목적 불법 반출 시도

중국인 관광객 짐에서 압수한 보호 소라게 5200마리

 

 

🇯🇵 세계유산에서 터진 환경 범죄

 

일본 아마미오섬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무려 5,200마리의 소라게를 밀반출하려다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소라게들은 일본에서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종이며, 아마미오섬은 2021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생태 보호구역입니다.


🧳 호텔 직원의 예리한 판단이 사건 막아

 

중국인 관광객 3명이 호텔에 맡긴 무거운 짐 가방 6개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려, 호텔 직원이 이상함을 감지하고 환경성에 신고했습니다.

"섬의 귀중한 생물일 수 있다고 판단해 신고했다" — 호텔 직원 인터뷰 中


📉 18만 원에 판매되는 소라게…밤마다 포획

 

조사 결과, 중국 관광객들은 상업적 목적으로 소라게를 포획했으며, 1주일간 밤마다 섬을 돌아다니며 불법 채집을 해왔습니다. 소라게는 중국 등에서 애완용으로 인기가 있으며, 마리당 최대 18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생태계 파괴 우려…섬 주민들 분노

 

섬 주민들은 “섬의 생물은 섬 안에서 즐겨달라”며 생물다양성 파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관광과 상업 활동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 경고등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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