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쓴 요원들이 외국인을 납치”…LA 이민자 무차별 구금 사태의 진실

인권변호사 알카 프리드한이 전하는 충격적인 미국 현실

LA 거리에서 이민자들을 납치한 복면 요원들

 

🧭 사건 개요

최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벌어진 시위의 이면에는 충격적인 이민자 납치 및 구금 사태가 있었습니다. 관타나모 수용소 고문 피해자를 변호해 온 인권 변호사 알카 프리드한은 “복면을 쓴 요원들이 외국인들을 무작위로 연행해갔다”며, 미국 내 인권 침해의 실상을 증언했습니다.

• 사건 배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 조치
• 구금 방식: 복면 요원들이 정체도 밝히지 않은 채 외국인 노동자 무차별 체포
• 장소: 홈디포, 세븐일레븐, 일반 길거리 등
• 결과: 수백~수천 명이 실종 상태, 가족은 실종 신고조차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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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 유린과 시스템 부재

• 체포 사유도, 연행 장소도 고지되지 않음
• 잡혀간 이들의 신원 정보조차 변호사에게 공유되지 않음
• 관타나모 수용소로 이송되는 사례도 발생
• 트럼프 행정부, 사진 공개도 중단…실종자 파악조차 어려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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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사회의 무기력한 반응

• 트럼프 1기 당시와 달리 시위는 감소
• “설마 대통령이 그럴까”라는 자기부정
• “거리로 나간다고 바뀌지 않아”라는 절망감 확산
• 미국인들, 민주주의 쟁취 경험 부족…“한국에서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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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민주화에서 배우려는 미국

• 프리드한 변호사, 한국의 계엄 철폐와 시민의 저항에 깊은 감명
• “지금 미국에 필요한 것은 바로 저 용기다”
•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화기념관 개관행사 참석차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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