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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구원이 독성 세균 밀반입”…미국, 국가 안보 위협으로 기소
🦠 ‘농업 생물테러’ 가능성이 있는 독성 세균 반입
중국 연구원 2명이 ‘농업 생물테러’ 가능성이 있는 독성 세균을 미국에 들여오려다 기소됐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이를 ‘국가 안보 위협’으로 간주하고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미중 갈등 속,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첩보 및 밀반입 의혹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 피의자: 중국 국적 연구원 젠윈칭(33), 류준융(34)
- 혐의: 공모·밀수·허위 진술·비자 사기
- 밀반입 시도 세균: 푸자리움 그라미네아룸 (Fusarium graminearum)
- 밀, 보리, 옥수수 등 곡물에 큰 피해를 주는 곰팡이균
- 미 과학 저널에서 “농업 테러 무기”로 분류
🧪 구체적 정황
- 류 씨, 지난해 7월 공항에서 세균 숨긴 배낭 소지 적발
- 초반 부인 → 미시간대 실험용 목적 인정
- 젠 씨, FBI 심문에서 "관여 안 했다" 부인했으나
→ 휴대전화 메시지에서 관련 정황 다수 확인
🇨🇳 공산당 충성 서약까지 드러나
- 기소장에 젠 씨의 중국 공산당 충성 서약 명시
- 서약 내용: “당의 지침과 정책을 단호히 이행” 등 포함
🔍 미중 과학기술 갈등의 또 다른 단면
- 美 연방수사국(FBI), 이들을 ‘과학 정보 절도와 생물 무기 위협’ 관점에서 접근
- 미국은 중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 체결 안 됨 → 류 씨 송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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