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수 먹다 감염”…올여름 동남아에서 주의해야 할 치명적 바이러스, 니파

“야자수 먹다 감염”…올여름 동남아에서 주의해야 할 치명적 바이러스, 니파

치명적인 니파 바이러스

 

🦠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니파 바이러스

 

올여름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반드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이 있습니다. 바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입니다.
치명률 최대 75%, 백신도 치료제도 없음. 질병관리청은 이 감염병을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의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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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바이러스란?

• WHO 지정 고위험 병원체
• 동물→사람 전염 (인수공통감염병)
• 오염된 대추야자 수액, 감염 동물 통해 전파
• 사람 간 전파도 가능
• 잠복기: 5~14일
• 증상: 발열, 두통, 호흡곤란, 뇌염
• 치명률: 40~75%
• 백신·치료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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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나?

• 전염성 + 치명률 모두 높은 위험 바이러스
• 음압격리 수준 격리 필요
• 코로나19, 메르스, 에볼라 등과 동급 관리
• 국내는 아직 사례 없음…그러나 말레이시아·인도 등 아시아권서 지속 발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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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시 주의사항

• 동남아 여행 시 야자수 수액, 생과일 주스 섭취 자제
• 박쥐, 돼지 등 동물과 접촉 피하기
• 귀국 후 고열, 두통 등 증상 있을 시 즉시 신고 및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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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코멘트

“코로나19처럼 변이 가능성 있는 RNA 바이러스다. 동남아 여행 시 특히 위생과 음식 주의가 필요하다”
– 김우주 고려대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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