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지진 속 붕괴 직전 다리 건넌 한국인… "가족 찾아야 했다"

방콕 지진 속 붕괴 직전 다리 건넌 한국인… "가족 찾아야 했다"

가족 찾기 위해 방콕 지진의 위험을 무릅쓴 한국인

 

 

📌 사건 개요

🔹 3월 28일, 미얀마 만달레이 규모 7.7 강진 → 방콕 고층 건물도 흔들려
🔹 권영준 씨(38), 52층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 중 지진 발생
🔹 붕괴 직전 52층 구름다리를 뛰어넘어 30층 집으로 향함
🔹 가족은 이미 대피한 상태였고, 권 씨는 계단을 이용해 1층으로 대피

🔹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하루 아침에 유명 인사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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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권영준 씨(38):

“(아내와 아이를) 바로 찾으러 가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구름다리를 건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나를 강하게 미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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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반응

🗣️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누가 한국 남자가 드라마에만 존재한다고 했나. 실제로 있다"
🗣️ "이런 남편을 둔 아내는 정말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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