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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만 명의 생명을 살린 ‘황금팔의 사나이’, 88세로 별세
🩸 기적의 핏방울, 평생 헌혈로 생명을 구한 남성
호주에서 희귀 혈액을 기부하며 240만 명의 생명을 구한 제임스 해리슨이 지난달 17일, 8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 해리슨의 혈액, 희귀항체 ‘Anti-D’ 포함
✅ 태아 및 신생아 용혈성 질환 치료에 필수
✅ 이 질환으로 과거 아기 2명 중 1명 사망
✅ 그의 혈액 덕분에 수많은 산모와 신생아가 생존
🔹 평생 헌혈을 다짐한 이유?
14세 때 흉부 수술을 받으며 수혈을 경험한 후, 자신도 헌혈을 통해 생명을 살리겠다고 결심했다.
📌 18세부터 81세까지 2주마다 헌혈
📌 2005년, 세계 최다 혈장 기증 기록
🔹 가족도 혜택을 받다
해리슨의 딸과 손자 2명도 Anti-D 치료법 덕분에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
👩👧 딸 트레이시 멜로우십: “아버지는 많은 생명을 구한 것을 자랑스러워하셨다.”
🔹 현재 호주에는 약 200명의 Anti-D 기증자가 있으며, 이들은 매년 4만 5천 명의 산모와 신생아를 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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